문 후보는 “국민이 참여하지 않는 정치권만의 통일논의는 색깔론을 넘어설 수 없다”며 “수자원 공동이용으로 임진강·한탄강 주변의 홍수 피해를 막고, 산림자원 공동이용으로 솔잎혹파리로 인한 피해를 막고, 해양자원 공동이용으로 서해안·동해안 어민들의 피해를 막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산가족 상봉이 정례적으로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민간영역뿐...
서울 동북권와 의정부, 양주 등 경기북부 지역에서 한강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중랑천을 거쳐야 한다. 하지만 중랑천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는 노후화가 심해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의 시설물에 대한 정비 요구가 많았다.
특히 균열이 생긴 자전거도로의 경우 바퀴 폭이 작은 자전거가 전복될 수 있는 등 안전 사고 위험이 커 시급한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10일 오후 3시 30분 한강홍수통제소에서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국민의 기본 생활과 밀접한 주거복지 정책은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하고 금리와 주택 수급상황을 점검하는 등 주택시장도 안정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호인 장관은 이날 긴급 간부회의에서 “공직자들은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직무에 임해야 하며, 국정...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17일 오전 한강홍수통제소에서 교통 빅데이터 분야 전문가와 간담회를 갖고 교통 빅데이터의 활용 현황과 정부의 역할,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교통 빅데이터를 활용한 수도권 혼잡 원인 및 개선 방향에 대한 발제에 이어 관광, 부동산 등 관련 분야와의 융합을 통한 확장 가능성, 국가의 역할 등에 대한 토론이...
국토부는 이날 창업지원주택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서울 한강홍수통제소에서 해당 지자체 등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6개 사업은 연말까지 사업승인을 완료하고, 2018년 착공해 2019년부터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판교 창조경제밸리 내 창업지원주택(200가구)은 작년 말 사업승인을 완료하고 올해 착공한다.
이재평 국토부...
이날 강호인 국토부 장관은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이라크 알-자파리 외교부 장관과 면담을 진행하고 이라크의 전후 복구 프로그램과 미국 트럼프 정부출범에 따른 양국 간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강 장관은 “한국의 전후(戰後) 경제발전 경험을 국가재건이 필요한 이라크와 공유하면 양국 간 동반성장의 잠재력이 높아지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건설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19일 한강홍수통제소에서 민관 공동협의체인 ‘미래건설정책 네트워크’ 제1차 본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네트워크 본위원회 위원장은 이복남 서울대 교수와 김경환 국토부 제1차관이 공동으로 맡고, 건설업 관련 각종 제도를 국제적 기준(Global Standard)에 맞도록 개선하기 위해 산‧학‧연‧정이 함께...
이번 정화작업에는 민간 잠수사 170여명, 잠수장비 160세트, 섬유강화 플라스틱보트 20대, 바지선 6척 등의 인력과 장비가 동원된다.
한강유역환경청은 앞으로 관련 예산을 확보해 1972년 홍수 때 미사대교 하류 2㎞ 지점에서 침몰된 150톤 규모의 골재채취바진선 1척도 인양할 계획이다.
자체적으로 100여 명의 수자원 분야 전문 석박사 인력을 활용하고, 외부 용역을 병행해 객관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이번 홍수에서도 알 수 있듯이 우리나라 물 관리는 주체가 분산돼 국가 전체적으로 시너지가 우려된다”며 “한강 등 권역별로 일관한 통합관리가 필요하다. 4대강과 함께 해결해야 할 가장 큰 문제”라고 향후 집중할 현안을 들었다.
국토교통부는 12일 강호인 장관 주재로 1차 수자원 분야 해외건설 진흥회의를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개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해외건설 진흥회의는 업계, 학계, 금융기관 등의 전문가들이 모여 분야별 해외진출 확대 전략을 논의하고, 민·관 공동진출 등 기관 간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자리다. 수자원 분야를 필두로 철도, 도로, 공항 등 국토부 소관 전...
한강홍수통제소는 5일 오전 9시 10분 한강 지류인 남양주 왕숙천 진관교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내렸다.
진관교 지점은 수위가 2.0m(해발 기준 24.35m)에 이르면 홍수주의보, 3.0m(25.35m)를 넘으면 홍수경보가 각각 발령된다.
홍수주의보가 내려지면서 하천을 가로지르는 진건읍 진관교의 차량 운행도 통제됐다. 남양주에는 오전 10시까지 113m의 비가 내리며 수위가...
여름철이면 집중호우로 홍수가 잦은 한강 유역에 첨단 경보망이 설치됐다.
국토교통부는 강원도 홍천군 가리산 정상(해발 994m)에 북한강을 포함한 강원도 지역에 대한 강우관측용 강우레이더를 설치하고 15일 개소식을 열었다.
국토부에 따르면 강우레이더는 태풍, 기상변동 등을 관측하는 기상레이더와 달리 반경 100km 이내의 강우를 집중 관측하는 설비다. 강우...
국토교통부 한강홍수통제소는 전국 수문정보를 누구나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 오픈 API 서비스를 27일부터 실시한다.
오픈 API란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정보를 민간에서 자유롭게 앱 개발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외부에 개방된 연계 프로그램이다.
25일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에 제공하는 데이터는 국토부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력원자력이 관할하는...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김용덕·권순일 대법관)도 이날 영산강과 한강, 낙동강에 대한 소송에서 모두 패소 취지로 판결했다.
이날 관심을 모았던 쟁점은 4대강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치지 않은 것을 이유로 사업을 취소할 수 있느냐였다. 소송단은 1심에서 모두 패소했지만, 항소심에서는 예비타당성 문제에서 유일하게 승소했다.
국가재정법은 총 사업비가...
26일 국토부는 이번 한강홍수통제소의 하천정보센터를 수자원정보센터로 확대 개편해 전국 가뭄 모니터링 및 국가 차원의 예·경보를 담당한다.
또한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내에 가뭄정보분석센터를 신설해 예·경보를 위한 제반 기술지원을 제공하는 등 가뭄 대응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번에 확대 개편되는 국토교통부 수자원정보센터는 물 정보 공동 활용을...
올해 11월까지 45만여 가구가 쏟아지는 분양 홍수 속에 입주자를 잡기 위한 업체 간의 ‘아파트 스펙’ 경쟁이 한몫을 했다. 2∼3km에 달하는 산책로가 단지 내에 있는가 하면 전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시켜 쾌적함을 더했다.
스펙 경쟁으로 인해 진화한 아파트는 가구 내ㆍ외부 설계 혁신만 이룬 것이 아니다. 최근엔 여유로운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조경을...
정부와 서울시가 한강의 홍수 방지 및 하천 고유의 자연성 회복에 충실하면서 일부 수변공간을 활용한 관광자원 확충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강의 개발과 환경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지만 그동안 불거진 신곡수중보 철거 등 논란거리를 빼놓은 짜깁기 대책이라는 지적이다.
정부와 서울시는 지난 21일 서울시청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하천...
24일 정부가 발표한 한강개발 계획안은 선진국들의 다양한 수변활용 모델을 차용했다.
이중 뭔헨의 경우 이자르강 개발을 위해 홍수피해 저감을 위한 치수사업과 자연성 회복을 동시에 추진했다.
또 넓은 고수부지를 정비해 강폭을 확장하고 인공호안 등을 제거하여 최대한 하천 본연의 친환경성을 회복했다.
센프란시스코 피어39 지역의 경우 1978년부터 본격적으로...